다이어리 오픈하고 나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!! 우선 파우치랑 폴라로이드 연필 뿐만아니라 벽에 붙일 수 있는 사진 같은 것도 같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. 폴라로이드 색상과 연필 색상이 다이어리 색이랑 맞춰서 온 듯 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ㅎㅎ 올리브 미니 다이어리랑 고민을 며칠하다가 결국 처음 사고싶었던 디자인인 베이직 내추럴 다이어리를 구매했어요. 올리브 미니 다이어리 속지 디자인이랑 색이 마음에 들었지만 베이직 내추럴 다이어리 겉 디자인이 전에부터 갖고 싶었던 디자인이라 힘겨운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. 배달 오고나서 보니 생지 가죽을 처음 받아봐서 생각보다 가죽을 조심히 다뤄야할 것 같아서 조금 당황했어요. 그리고 속지를 고무줄에 묶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보니 쓰기에 약간 불편하고 버튼 같이 생긴 부분이 쓸 때 걸리적거려서 밑에 책을 받쳐서 써야한다는 점 때문에 확실히 올리브 다이어리가 쓰기에는 더 편할 것 같아요.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쓸 생각입니다!